(사진 제공=LG화학)
박진수<사진> LG화학 전 부회장(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G화학으로부터 전년 대비 20% 가량 늘어난 25억66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작년 14억8600만 원의 기본급과 10억8000만 원의 상여금을 수령, 총 25억6600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앞서 2017년 박 전 부회장이 받은 보수는 21억3300만 원이다.
한편 박 전 부회장은 지난해 말을 끝으로 3M 출신의 신학철 부회장에게 바통을 넘기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