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5일 올해 고객 조언단(패널)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제도는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소비자 보호 관점으로 제도와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객패널 이름은 전략 방향인 ‘딥 포커스(Deep FOCUS)’에 맞춰 ‘딥 포커스 고객패널’로 명명했다.
이들은 20부터 50대까지 신한카드 고객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고객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 분석, 디지털 신기술 시연 경험 공유, 업무 프로세스 점검 등 개선 활동을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시선으로 상품과 업무 처리 과정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