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 검사 결과 발암 물질인 아질산이온이 기준치(0.07g/kg 이하)를 넘는 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청산식품(경기도 안성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함초넣은 스모크드 포크밸리’다. 제품 유통기한은 2019년 2월26일이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생산량 79개 중 74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등의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