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티씨가 수소 연료 전지 전해질을 개발 완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세다.
최근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정책을 발표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21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엘티씨는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실증 완료 후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가 고객사와 진행 중”이라며 “정부의 수소 에너지 관련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엘티씨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국책과제 `그린홈 연계형 건물용 SOFC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를 통해 SOFC의 핵심부품인 고체산화물 전해질의 개발과 실증을 완료했다. 현재는 고객사들과 보일러, 소규모 발전 등 전해질 적용 분야를 두고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연료전지의 한 종류인 SOFC는 수소를 포함하는 연료와 공기가 공기극과 고체전해질, 연료극 등을 통과하면서 전기를 생산한다. 발전효율이 높고 생산원가는 상대적으로 낮아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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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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