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은 공무부 지대식<사진> 과장이 국가 에너지 절약 시책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 과장은 1996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2년간 향남공장 공무부에 근무하며 에너지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도입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연료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사내 전사적 에너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진제약 향남공장은 노후 연료 소비 장비를 교체해 연료 소비량을 연간 약 7% 절감했고, 기존 가스버너를 저녹스 비례제어 가스버너로 대체하면서 대기환경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높였다.
지 과장은 “경기도지사 에너지절약 유공 포창을 받아 보람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통해 국가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