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2개월간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1억 9000만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원순환사회연대, JA 코리아를 비롯한 전국 19곳의 지역사회 지원 기관 및 단체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금은 2018년 스타벅스의 개점 1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조성된 기금으로,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9원, 음료 1잔 판매 시 19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90원씩을 적립한 것이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뜻 깊은 연말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19주년의 의미를 담은 뜻 깊은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는 2019년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모색하며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