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이 한류타임즈로 법인명을 변경한다. 스포츠서울 신문 제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스포츠서울은 3일 △한류타임즈로의 법인명 변경을 비롯해 △한류AI센터 양성우 대표이사 외 5인의 사내,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안건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주총회소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집일은 오는 18일, 이사회 결의일은 19일이다.
한류AI센터는 이번 이사회 진입을 통해 스포츠서울의 경영에 본격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류AI센터는 다가오는 4일 최근 스포츠서울의 제3자배정유상증자 대금납부를 완료하면 10.99%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류AI센터 최대주주는 10.08% 지분을 보유한 한류뱅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