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최악 상황 피해…소송이슈는 리스크”-유안타증권

입력 2018-12-11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유지 결정과 관련해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 원을 유지했다. 다만 소송이슈는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서미화 연구원은 "지난 달 14일 이후 정지됐던 삼성바이오의 주식거래가 19일(영업일기준)만에 다시 거래 재개된다"며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후 조치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일단 ‘상장폐지’라는 큰 장애물을 피했다"면서도 "그러나 금융당국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이에 진행 중인 소송건들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당국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황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회계처리 적정성을 증명하고자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의 펀더멘탈과 실적 위주의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90,000
    • +0.02%
    • 이더리움
    • 3,436,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2.67%
    • 리플
    • 703
    • -0.57%
    • 솔라나
    • 225,200
    • -0.79%
    • 에이다
    • 462
    • -3.14%
    • 이오스
    • 575
    • -2.54%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2.4%
    • 체인링크
    • 14,880
    • -3.25%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