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배우 신이가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오랜 휴식기를 끝에 가족 예능으로 복귀한 배우 신이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신이는 “제가 너무 옛날 연예인이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다. 저도 쉬었다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요즘 연예계를 잘 모르겠더라”라며 “스튜디오에 뱀이 나온다고 해서 놀랐는데 가수 벤 씨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이는 지난달 종영한 tvN 가족 예능 ‘엄마 나 왔어’를 통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방송에서 신이는 표현은 서툴러도 가족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공감을 샀다.
이에 대해 신이는 “요즘 제 이미지가 효녀다, 착하다 그렇게 표현이 되고 있다”라며 “어머니도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는 게 좋은가 보더라. 연락이 와서 ‘가족을 밟고 일어나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