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헌혈증 기증식에서 김호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박경록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500장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김호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박경록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쓰이게 된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위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1만2084 장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2만2198장의 헌혈증서를 그룹 임직원 및 국내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