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DB하이텍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이겼고 삼성물산‧금호석유화학‧다올투자증권 의뢰로 진행한 행동주의 펀드는 물론 소액주주 대처에까지 성과를 거뒀다.
M&A 민‧형사 소송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 몰취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 측을 대리해 1심에 이어 항소심도 계약금 2500억 원을...
한화로보틱스(한화 소속회사), HDC영창(HDC 소속회사), HD현대로보틱스(HD현대 소속회사), 농협파트너스(농협 소속회사), 아시아나에어포트(금호아시아나 소속회사) 등 18개 공시집단 소속회사가 지연공시로 과태료 최소 25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공시내용 중 단순 누락‧오기가 발견된 70개 사업자에 대해 정정공시토록 했으며, 사소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95%를 들고있어 사실상 오너일가의 소유로 볼 수 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율은 3.86~3.96%(5월 기준) 수준이며, 보유주수는 1427만 주에 그친다.
문제는 이른바 '개미 투자자'로 불리는 소액주주들이다. 1분기 기준 금호건설 주식 보유액이 1% 미만인 소액주주는 3만2544명으로, 전체 주주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금호고속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95.15%) 등 오너일가가 지배하는 구조다. 금호건설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유사시 지원 부담이 존재한다.
대한항공과 합병을 추진 중인 아시아나 항공의 주가 하락으로 지분 가치(31%)가 낮아진 점도 뼈 아프다. 아시아나 항공 주가는 2021년 9월 주당 최고가(2만9350원)을...
또한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아시아나아이디티, 아시아나에어포트, 에어부산 등도 제재를 받았다.
아시아나아이디티에는 특수관계자 거래 180억원을 주석에 기재하지 않아 증권발행제한 8개월과 감사인지정 2년, 담당임원 해임권고가 의결됐다.
특수관계자 거래 160억원을 기재하지 않은 아시아나에어포트에도 증권발행제한 6개월, 감사인지정 2년이...
화우는 해당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 등 원고 측 법률 대리인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6민사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21일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질권 소멸 통지 등 청구 소(訴)에서 피고들 항소를 기각했다.
이와 함께 계약금 반환을 구한 HDC현산‧미래에셋의 반소...
그에게는 15년전 워크아웃에 돌입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회사채에 투자했다 회수하고 나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5년 금호그룹은 채권단에 인수대금을 모두 완납하고 6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또한 A씨는 주위에서 2012년 유럽 금융위기 상황에서 그리스 국채에 과감하게 베팅했다 11% 넘게 수익률을 올린 사례도 봤다.
그러나...
21일 오전 서울고법 민사16부(판결문 작성 당시 재판장 김인겸 판사)는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이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증권에 제기한 '질권소멸통지' 소송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아시아나항공 등의 인수계약 해제 및 계약금 몰취는 적법하다”면서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2심 재판부는 “아시아나항공 등이 인수계약에서 정한 진술·보장 및 확약...
이번 센터포인트 강남 매각을 포함해 중심업무지구(CBD) 트로피 에셋인 콘코디언빌딩(구 금호아시아나 사옥) 매입, 무신사 캠퍼스 N1 매입, 성수동2가 오피스 선매입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의 강점인 개발 사업의 정수가 담긴 오피스 거래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턴투자운용은...
3년 연속 명단 공표된 대기업집단(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계열사는 엘지경영개발원(엘지), 아시아나아이디티(금호아시아나), 코리아써키트(영풍), 코오롱제약(코오롱) 등 4개사다,
사전예고 후 성과도 있었다. 정부의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지원 결과, 장애인 3477명이 신규 채용됐다. 사전예고 후 신규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1317명 많다....
박 부회장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들로, 할아버지는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창업 회장이다.
박 부회장은 연세대를 나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 금호타이어 부사장, 아시아나IDT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1년 금호건설...
LSG 측은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공급 계약 협상 과정에서 금호홀딩스가 발행한 16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 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게이트그룹은 금호홀딩스의 1600억 원 규모의 BW를 무이자로 인수했다.
LSG 측은 "기내식 공급계약이 부당하게 파기됐다"며 "2015년부터 3년여간 미지급된 기내식 공급대금 등을...
PF대출금에 대한 연대보증 결정
△금호타이어, 홍콩법인 지분 100% 취득 및 1947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에 300억 원 금전 대여 결정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
△NH스팩28호, 씨싸이트 흡수합병 결정
△CJ ENM, 티빙으로부터 600억 원 단기차입
지난 2007년 당시 금호건설과 금호석유화학을 양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금호’, ‘아시아나’ 등이 포함된 상표권에 대해 공동명의로 등록했으나,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워크아웃 체제에 돌입하고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그룹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상표권 갈등이 시작됐다.
2013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명의신탁 약정 해지를 이유로 ‘금호’ 및...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의 4남이다. 1976년 한국합성고무(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47년간 석유화학 업계에 몸담았다.
형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는 2009년 이른바 '형제의 난'을 겪었다. 대한통운(현 CJ대한통운)·대우건설 인수 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게 원인이다.
금호가는 두 형제의 갈등으로 결국 2010년...
대한통운은 법정관리 중이던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지만 2011년 말 CJ그룹으로 대주주가 다시 한번 바뀌게 됐고, 2013년 4월에는 그룹 내 물류계열사였던 GLS와 합병하면서 CJ그룹 통합 물류 계열사로 변모했다.
CJ그룹 합류 이후 CJ대한통운의 성장세는 가팔랐다. 매출은 2013년 3조7000억 원에서 2022년 12조1000억 원으로 무려 8조 원 이상 늘었고...
카카오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계열회사 수 및 자산총액이 각각 25곳, 1조8000억 원 늘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진-금호아시아나, 한화-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이 마무리되면 금호아시아나, 대우조선해양은 공시집단 지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옛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본사였고, 현재는 롯데카드, 빙그레 등의 본사로 쓰이고 있어 서울 중심업무지구(CBD) 주요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콘코디언 빌딩 인수를 통해 서울 핵심 지역 랜드마크 자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색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딜을 성사시켜 탑 티어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금호리조트는 포스트 팬데믹에 따라 외부활동이 점차 활발해지는 만큼 전국 4곳의 콘도 및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카라반과 글램핑 시설(아산 스파포레)에서 휴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며, 꾸준한 인기와 성장세를 보이는 골프장(아시아나CC) 역시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그룹의 ESG부문은 올해 ESG 관련 지표 등 정보의 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