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 세 번째부터)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순욱 관장이 제 9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단체결승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일 충남 부여군 '롯데스카이힐 부여CC'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창권 대표를 비롯해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순욱 관장, '제9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단체결승전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SRC 티업은 발달 장애인 국가대표 골프 선수단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골프단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