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이 오는 6월 3일 우수고객을 초청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안네소피 무터&트론헤임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년만에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바이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와 실내악단 '트론헤임 솔로이스츠'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당초 하나은행 주관 고객 사은행사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양질의 문화공연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전체 좌석중 1/4을 일반에 오픈한다.
예매는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서 16일부터 50%가 할인된 금액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공헌 용도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데뷔 32년을 맞는 안네소피 무터는 금번 협연을 통해 바르토크와 바흐, 비발디를 더욱 원숙해진 선율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네소피 무터의 훌륭한 바이올린 선율을 고객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은 문화나눔 및 저변확대를 위한 티켓오픈을 통해 은행 고객뿐 아니라 일반 음악팬들도 함께 모시고 더 높은 만족도와 감동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