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18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통한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포드코리아는 자동차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공식 딜러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자동차 관련 대학 중 MOU 체결한 기존 3개 대학교를 포함해 추가된 학교 등 총 7개 대학에서 선발된 2019년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 폴리텍, 두원공과 대학교, 여주대학교, 서일대학교, 신한대학교, 서영대학교, 국제대학교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평택에 위치한 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포드자동차에 대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들은 졸업 전까지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의 포드 서비스 센터에서 포드 전문 기술자로서 필요한 주요 기술 교육을 받게 되는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딜러사들은 추후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