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유지가 결정된 인터엠이 거래재개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인터엠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2.70%) 내린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장중 264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곧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장 마감 이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인터엠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엠의 매매거래는 18일부터 재개됐다.
인터엠은 지난 5월 14일 조순구 전 대표이사 외 임직원 2인에 대한 횡령(약 23억8600만 원) 및 배임(약 3억6300만 원)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하며 같은 달 15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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