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KB 스타 메신저' 간담회에서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12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패널 ‘KB 스타 메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스타 메신저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패널제도다. 올해는 취약 금융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고객 대상 ‘KB Silver 스타 메신저’와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고객 대상 ‘KB Para 스타 메신저’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KB Silver 스타 메신저’가 모여 각자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실제 영업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금융상품을 직접 가입해 보고, 고령투자자 보호측면에서 판매 절차에 대한 평가 업무를 수행했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의견과 활동 소감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향후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식 KB증권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KB 스타 메신저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8월 20일까지 ‘고객아이디어 제안전’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