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왼쪽)와 에딘손 카바니와 루이스 수아레즈(AP, 로이터/연합뉴스)
'우승 후보' 아트사커 프랑스와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프랑스와 우루과이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 나선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이날 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를 최전방에 내세운 4-2-3-1 전략으로 나선다. 2선에는 앙투안 그리즈만, 코렌틴 톨리소, 킬리안 음바페가, 수비형 미드필드로는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가 배치됐다.
포백에는 사무엘 움티티, 라파엘 바란, 루카스 에르난데스, 벤자민 파바드가,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프랑스에 맞서는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투톱으로 나선다. 스투아니는 부상을 당한 에딘손 카바니를 대신해 수아레즈의 짝으로 꼽혔다.
2선에는 마티아스 베치노, 루카스 토레이라, 나히탄 난데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배치되며, 포백은 마르틴 카세레스, 디에고 고딘, 디에고 락살트, 호세 히메네즈가 맡는다.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