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 번째 목요일인 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낮 동안 비가 조금 내리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은 7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전국 내륙 5~40㎜ 수준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2.5m, 그 밖의 해상은 최고 4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당분간 남해,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 자외선 지수는 강원영동과 제주도가 '보통', 그 밖의 전국은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