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북춘천이 31.2도로 가장 높았고 춘천(31.1도), 안동(30.3도) 상주(30.1도)도 30도를 웃돌았다.
대구는 29.5도, 대전은 29.3도, 광주는 28.9도, 서울은 28.4도, 울산은 27.8도, 부산은 27.0도, 인천은 24.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