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 측이 의료사고를 낸 강남 차병원을 상대로 거액을 요구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예슬은 현재 마음을 추스르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예슬이 지난달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차병원 측에 합의금 명목으로 15억 원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에 따르면 한예슬은 병원 측과의 합의를 원했으나 차병원이 거부하자 SNS에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여론이 뜨거워지자 한예슬은 병원 측에 또다시 35억 원과 에스테틱 3년 무료 이용권을 요구했다는 것.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2일 차병원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해 흉터가 생겼다. 이후 한예슬은 상처 사진과 함께 의료사고 소식을 알렸고 병원 측과 집도의는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