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했던 갈소원이 ‘둥지탈출’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예승이로 출연한 갈소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갈소원은 아침부터 선미의 가시나 댄스를 추며 넘치는 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살 터울의 남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뽐내는가 하면, 그 나이대 소녀답게 가수 워너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갈소원은 또래보다 작은 키에 고민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3~4학년 정도의 신장을 가진 것. 이에 갈소원은 “여자 키순으로 하면 제가 매일 1번이다. 매일 첫 번째로 서면 기분이 묘하다”라며 “키 작은 사람만 아는 건데 키순으로 서라고 하면 기분이 나쁘다”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갈소원은 기죽지 않고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방화 후 엄마의 일을 돕는 등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