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달팽이호텔' 방송캡처)
선우정아가 김새론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tvN ‘달팽이 호텔’에서는 호텔을 찾은 선우정아, 김새론, 장영남의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새론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춘기가 왔다. 그때는 촬영을 하는 동안 엄마가 늘 함께했기에 말 거는 것도 싫어서 짜증도 많이 냈다”라며 “나중에야 엄마가 내게 쏟은 시간들을 생각하니 후회가 됐다. 지금은 먼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선우정아는 “새론이가 열아홉이지 않냐. 정말 대단하다. 저런 딸이 됐어야 했다”라며 “저는 이제야 사랑한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엄마가 먼저 해서 저도 시작했다. 앞으로 더 자주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