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HBM 시장에 대해 “전체 D램 규모에 비하면 절대 물량 규모 자체는 미미하다”며 “올해 4GB 기준으로 1000만-2000만개 시장 규모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이 숫자는 매년 2배 이상씩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HBM2양산 공급 시작했다”며 “올해는 속도를 향상 시킨 2세대 제품 상반기 고객인증 하반기 본격적 대형 물량 양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