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에코 자이위브, 소형주택형 1순위 마감 실패

입력 2017-12-21 10:42 수정 2017-1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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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청약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광명 에코 자이위브)
▲지난 15일 광명 에코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청약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광명 에코 자이위브)

‘광명 에코 자이위브’가 20일 청약에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하지 못했다. 주택 유형 중 소형 위주로 미달해 이날 청약 물량 793가구 중 214가구가 1순위 기타로 넘어가게 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 32㎡, 40㎡, 49㎡A, 49㎡B, 49㎡C, 59㎡B, 59㎡C 주택이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공급량의 80%를 차지하는 중소형 이하 주택 중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곳은 59㎡A 132가구뿐이다.

72~84㎡ 주택들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은 84㎡A로 11가구 모집에 121건이 청약 접수돼 11.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C는 8.20 대 1, 72㎡C는 4.25 대 1 순이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 규모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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