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연인 윤현민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30일 열린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제작발표회에는 김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백진희, 최다니엘, 강혜정, 이원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 드라마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백진희가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연인 윤현민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게 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백진희는 연인 윤현민의 질문에 “부끄럽다”라면서 “저희 전작인 ‘마녀의 법정’ 잘 돼서 기쁘고 그 힘을 받아 저희도 좋게 출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라고 수줍은 속내를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의 비서 좌윤이(백진희)와 철벽형 보스 남치원(최다니엘)이 만나 펼쳐지는 관계역전 로맨스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