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이 지난 9일 ‘임직원 자녀 행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명그룹)
이날 열린 행복 캠프에는 임직원 및 자녀 30여명이 참석해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자녀 행복 캠프’는 임직원 자녀들의 특별한 병영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훈련 모습을 참관, 항공기 무장 전시 관람과 블랙이글 홍보관을 둘러보는 등 공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함영모 대명홀딩스 파트장은 “아이들이 전투기를 보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그룹에서 만드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덕분에 업무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혁락 대명레저산업 마케팅 본부장도 “임직원들의 활력 넘치는 회사생활을 위해서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대명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명그룹은 군 장병과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군 장병 초청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1사 1병영 결연과 군 장병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명그룹은 올해 초 국방부와 함께 ‘대명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패밀리데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사연 응모를 통해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 이용권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