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더블유카지노, 10월 매출 1100만 달러 재돌파”

입력 2017-11-01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블유게임즈의 주력 게임인 ‘더블유카지노’의 지난달 매출이 1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달 주력 게임인 ‘더블유카지노’의 월 결제액이 지난 3월 이후 다시 1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결제액 대비 19.2% 증가한 수치이며, 4개월 연속 '더블유카지노'의 결제액은 증가 추세다.

기존 사용자들에 대한 복귀 마케팅 효과로 '페이스북'을 통한 웹 결제가 지난 6월 대비 16.2% 성장했으며, 모바일 부문의 결제 역시 동기간 'IOS'가 23.1%, '안드로이드(Android)'가 19.6%, '아마존(Amazon)'이 15.3% 증가하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나갔다.

지난 2분기 계절적 비수기 효과 및 'DoubleDown Interactive LLC' 인수에 집중하며 잠시 주춤했던 '더블유카지노' 결제액은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정상적인 분기별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최근의 상승세는 마케팅 보다는 빅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통해 결제자 모수(Paying Users) 및 평균 결제액(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s)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효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서비스 기간 만 5년이 넘은 소셜카지노에 대한 ㈜더블유게임즈의 경험 및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용준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더블유카지노를 통해 지난 10월 27부터 5일간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 최고 매출 54만4000 달러, 일 평균 43만3000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북미 소셜카지노 시장 빅 시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11월의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12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로 이어지는 소셜카지노 시장 최대성수기인 4분기에, 최대한의 분기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6,000
    • -1.15%
    • 이더리움
    • 3,43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4.15%
    • 리플
    • 701
    • -1.82%
    • 솔라나
    • 227,200
    • -2.32%
    • 에이다
    • 466
    • -4.51%
    • 이오스
    • 581
    • -3.33%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4.23%
    • 체인링크
    • 15,020
    • -4.15%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