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믹스나인'방송캡처)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
29일 첫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씨일에 연습생들을 만나기 위해 배윤정 대표가 있는 ‘야마앤핫칙스’로 향했다.
이날 야마앤핫칙스 소속 연습생 백현주는 “2년 반 연습했다. 소속사 들어왔을 때는 그해 말 데뷔가 목표였다”라며 “자꾸 데뷔가 미뤄지다 보니 무뎌지고 그게 무서울 때가 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배윤정은 “솔직히 자금 때문에 너무 힘들고 지쳤다”라며 “아이들이 좋은 회사에 갔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한편으론…”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씨앗’이라는 이름으로 카라의 ‘맘마미아’를 선보인 여덟 명의 연습생들 중 4명의 연습생들만 ‘믹스나인’의 차에 오를 수 있었다. 배윤정이 적극추천 했던 백현주가 탈락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배윤정은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 보기가 좀 무섭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