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FP연합뉴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6일 “내일 새벽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합상황실은 내일 새벽 발사대를 추가 배치하는 것에 대해 여러 경로로 확인했다고 하면서 "오늘 저녁 사드 발사대를 배치한다는 통보가 주민에게 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경찰이 이날 오후 2시 출발해 곧 소성리 마을회관 부근에 도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종합상황실은 경찰이 사드에 반대하는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을 막기 위해 도로를 봉쇄할 것으로 예상하며 “저녁 6시 소성리 마을로 집결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