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2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오쇼핑은 전날보다 9400원(4.81%) 상승한 20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7억 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9.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633억 원을 기록해 1.5%, 당기순이익은 352억 원으로 13.5% 각각 늘었다.
증권가는 CJ오쇼핑의 주가가 경쟁사 대비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 간의 구조조정 효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턴어라운드 하고, 홈쇼핑업계 선두권의 실적을 다시 달성하고 있다”면서 “보유 자산가치와 현재 영업력을 감안할 때 타 홈쇼핑사보다 시가총액이 낮을 이유는 없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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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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