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금호에이치티, 21조 매각 도시바와 합작…전장차 조명 공급 中

입력 2017-06-22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7-06-22 11:0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금호에이치티가 SK가 인수하는 도시바와 합작사를 설립해 지금까지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에도 2대주주로서 이번 도시바 인수합병에 큰 영향없이 지속적인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현 2대주주인 도시바 라이팅과 합작법인으로 출발했다”며 “합작법인 설립 때 보유한 주식을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바와 매출이 계속 연결되고 있다”며 “자동차 백열전구를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호에이치티는 금호전기와 일본의 HARISON TOSHIBA LIGHTING (현 TOSHIBA LIGHTING & TECHNOLOGY) 와의 합작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됐다.

이후 현 금호에이치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에도 합작설립 주체인 도시바와는 지속적인 사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 2대주주(8.48%)인 도시바라이팅은 도시바와 계열분리가 돼 있다가 다시 합병한 상태다.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조명장치 백열전구 및 LED모듈을 제조ㆍ공급하고 있다. 도시바의 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한 때 인수가 거론되던 마그네티 마렐리에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캠시스, 에이스테크, 넥스트칩 등과 함께 전장차 관련주로도 꼽혔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8,000
    • -1.35%
    • 이더리움
    • 3,428,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4.15%
    • 리플
    • 701
    • -2.09%
    • 솔라나
    • 226,700
    • -2.7%
    • 에이다
    • 465
    • -4.71%
    • 이오스
    • 581
    • -3.33%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4.29%
    • 체인링크
    • 15,030
    • -4.21%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