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티저 영상 공개(출처=‘효리네 민박’ 티저 영상 캡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민박집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JTBC ‘효리네 민박집’ 측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분 34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자택이 공개됨과 동시에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상순과 이효리는 민박집 개업을 앞두고 걱정에 빠져있다가도 노래가 흘러나오자 흥겹게 춤을 추는가 하면, 서로 다정하게 끌어안은 채 블루스를 추는 등 깨소금 넘치는 부부애를 뽐내 부러움을 샀다.
또한 집 앞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노을 역시 눈을 사로잡았다. 효리는 “손님들 왔을 때 석양이 한번 와주면 좋은데”라고 아쉬워하면서도 “우리 단둘의 생활은 이제 끝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의 제주도 자택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예능으로 가수 아이유가 함께한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