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새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구새봄 아나운서(30)와 농구선수 김종규(26.창원 LG 세이커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한 언론 매체는 구새봄 아나와 김종규가 지난해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구새봄 아나의 측근과 김종규의 구단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구새봄 아나는 지난 2013년 SBS CN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듬해 MBC 스포츠 플러스로 옮겨 활약을 펼쳤다.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며 명문으로 꼽히는 에모리대학교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 빼어난 미모로 5대 얼짱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미국 생활을 하며 영어와 중국어를 익혀, 외국인 선수를 인터뷰할 때에도 통역이 필요 없는 스마트한 매력을 과시해온 바 있다.
특히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하기도 한 친언니 구세경은 조지아 분자 생물학 박사 출신이며, 머슬마니아 아시아 대회를 석권하는 등 자매 모두 우월한 스펙을 지녀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30일 "구새봄과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만료가 됐다"라며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소속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