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부산 기장시장에서 이름난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기장시장에서 33년째 뚝심 있는 맛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떡볶이의 달인 김달선(56·경력 25년) 씨가 출연한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에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떡볶이 판에 만들어내는 어마어마한 양의 떡볶이가 반나절도 안 돼 완판될 정도다.
흔한 시장 떡볶이와는 다른 깊은 풍미와 중독성을 지닌 '생활의 달인' 떡볶이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의 맛의 비법은 양념장에 숨어있다. 다시마 진액을 집접 우려낸 뒤 비법 재료를 섞어 만드는 양념장은 그 어느 곳의 떡볶이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떡에도 숨은 비법이 담겨 있다. 미리 당근과 여러 재료를 혼합한 육수에 떡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떡 자체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쫄깃한 떡의 식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비장의 재료도 투입된다.
과연 33년째 한 자리에서 그 특별한 맛을 지키고 있는 떡볶이의 달인이 말하는 맛의 비법은 15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