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회사진취재단)(이투데이DB)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3차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지상파 정규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될 예정이다.
2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가 오후 7시 55분 KBS 1TV,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편성됐다. 이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 또는 지연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와 MBC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 방울',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은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MBC '뉴스데스크'는 토론회로 인해 오후 10시, MBC 'PD 수첩'도 기존 편성 시간보다 10분 지연된 오후 11시 20분 지연 방송된다.
이날 대선 토론은 9일 예정된 대선 이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토론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