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서울 워커힐 호텔'이 토종브랜드인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개장했다.
13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호텔의 새로운 이름인 '비스타'(Vista)는 '최고의 경관(View)'라는 뜻과 '워커힐의 미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호텔 로비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가져온 800년 된 올리브나무가 배치됐다. 각 객실에는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방에서 주문할 수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도중섭 SK 네트웍스 워커힐 총괄은 "호텔은 더는 숙박과 식음만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다'며 "비스타 워커힐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