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9% 감소한 616억8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6억77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중국의 반덩핌 문제로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상품을 수급하는 과정에서 상품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어 "손익구조에 악영향을 미치는 거래처는 현재 다 정리한 상황"이라며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 처리가 지난해 마무리되면서 올해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집중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