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최고의 1분(출처=SBS ‘K팝스타 6-더 라스트 찬스’ 방송캡처)
‘K팝스타6’가 최고 시청률 19.7%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SBS ‘K팝스타 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 2부는 전국 시청률 12.3%, 16.1%로 집계됐다. 최고 시청률 19.7%였다.
‘배틀 오디션’의 연습생 조 걸그룹 대결은 ‘K팝스타6’의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이날 이수민, 전민주, 김소희로 꾸려진 JYP원스와 고아라, 김혜림, 크리사츄로 탄생한 YG걸스는 생방송 진출과 탈락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기대주로 꼽히던 JYP원스는 뜻밖의 혹평을 받으며 탈락했고 YG걸스는 전원 합격의 길을 걸었다. 유희열이 YG걸스의 우승을 호명하는 순간, 순간 시청률은 19.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아쉽게 패한 JYP원스는 2위 재대결을 통해 탈락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일요 예능 KBS2 ‘해피선데이’는 14.5%, MBC ‘일밤-복면가왕’은 11.9%, KBS2 ‘개그콘서트’는 9.0%를 기록했다. ‘K팝스타6’은 예능 프로그램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