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3일 중소기업 원스톱대출을 모범적으로 운용한 지역 중소기업 3곳에 ‘중소기업 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출시된 중소기업 원스톱대출은 대출 보유 기업의 임직원 급여이체·신용카드 이용액·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임직원 자녀에게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는 공익성 기업대출 상품이다.
경남은행은 금속스프링 제조업체 풍산테크윈과 유압기기부품 제조업체 한림테크놀로지, 조선기자재 제조업체 대원중공업에 중소기업 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윤만 여신기획부 부장은 “중소기업 원스톱대출 장학금 수혜를 받은 지역 우량 중소기업 3곳과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