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지역 봉사대 5명은 이날 하루 동안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하며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푸드트럭에 적재된 식품과 생필품 운반을 시작으로 계산, 포장, 배달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은 식품과 성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주는 나눔 공간이다.
창원시 읍, 면, 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은 신월동에 위치한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거나 푸드트럭이 거주지 인근을 방문하면 필요로 하는 식품,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있다.
김희선 경영기획부 계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