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창정 인스타그램)
임창정이 18세 연하 일반인 신부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임창정은 오는 6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지난해 9월 요가 강사 출신 20대 여성과 교제 사실을 밝힌 임창정은 한 달여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골퍼 출신 전 부인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3자녀를 뒀다.
임창정은 재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훈훈한 외모의 아들들과 함께 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남다른 부성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첫째 아들과 둘째는 임창정이 양육 중이며, 막내 아들은 전 부인이 맡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든든한 세 아들에 늦둥이까지 축하해요", "18세 연하 신부라니 능력자네", "화목한 가정 이루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