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제6회 어워즈(출처=‘주간아이돌’ SNS, 방송캡처)
장수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주간아이돌’ 어워즈의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주간아이돌 어워즈’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2배속 댄스의 최고봉으로 ‘너네 노래지만 너무 잘 추는 거 아니니?’ 상을 수상했으며 갓세븐의 잭슨이 JYP의 수장 박진영과의 호흡으로 ‘환상의 짝궁’ 상을 수상했다.
또한 비스트 용준형과 트와이스의 모모가 혼신의 애교로 ‘지하 3층 뿌셔! 지구 뿌셔뿌셔’상을, 누구도 시도할 수 없는 영이로운 흥을 보여준 비투비의 은광이 ‘온 우주의 흥이 지하 3층으로 왔’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제6회 주간 아이돌 어워즈의 대상은 용준형의 파닥거림으로 선정됐다. 용준형은 몸에 38팀의 이름표를 붙이고는 최종 한 명이 남을 때까지 몸을 털었고 끝까지 살아남은 이름표 신혜성이 대상을 차지했다.
용준형은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신혜성을 대신해 대리 수상하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서 대상까지 이렇게 받게 해주신 용준형 씨에게 감사 인사 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