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문화예술위원회 2기 위원(사진=네오트랜스)
위촉식에는 방송, 연극, 미술, 공연, 언론, 사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분당선 이용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활동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순재 가천대 석좌교수, 류희림 YTN 플러스 사장, 박장렬 극장나무 협동조합 이사장, 김승종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이재성 가천대 연기예술 학과장, 정경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 강선경 서강대 사회복지학과장 등 총 14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정민철 네오트랜스 사장과 이순재 가천대 석좌교수가 선임 됐다.
이순재 가천대 석좌교수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네오트랜스에 감사하며 앞으로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민철 네오트랜스 사장은 “문화예술위원회 2기 설립을 통해 승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운영 철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단순 대중교통수단으로서만이 아닌 고객을 위한 문화지하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분당선은 이용시민들을 위한 연극·음악·무용 상설 공연전시 및 각종 경연대회,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