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박건형 편(출처=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방송캡처)
배우 박건형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몰래카메라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홍은희의 의뢰로 박건형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박건형은 골프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스크린골프 조작으로 역대급 골프를 치게 됐다. 비거리는 300m 가까이 나갔고, 생애 첫 버디와 홀인원까지 경험했다. 이와 더불어 경품으로 자동차와 약 2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얻게 되자 박건형은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고 아내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겨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건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건형은 “부끄러움은 오직 저만의 것이니 여러분들은 재밌게만 보세요~”라며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몰카 젠장. 내일부터 모른 척해주세요. 집에 못 들어가고 밖에서 방황”이라고 웃픈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신개념 타깃 몰래카메라로 다섯 MC와 의뢰인들의 치밀한 계획 하에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