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의 휴대폰부품제조부문 분할신설회사인 파인엠디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 파인엠디 등 1곳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인엠디는 인적분할 이후 신설법인으로 코스닥 재상장예비심사 대상법인이다. 휴대폰 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존속법인인 파인테크닉스는 LED조명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파인엠디는 지난해 매출액 767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5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20곳이다. 모두 국내기업으로 외국기업은 없다.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08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