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로 출연한 홍진경이 전지현에게 전단지 돌리는 비법을 전수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노숙자 친구(홍진경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노숙자 친구에게 "돈 버는 방법 좀 알려줘"라고 물었고, 노숙자는 "그럼 내가 하나 알려줄게"라고 그에게 전단지 돌리는 비법을 전수했다.
노숙자 친구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추워서 다 팔짱을 끼고 있어. 그래서 손이 안보이잖아. 그런데 저 손을 빼게 하는 방법이 있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실전에 돌입한 노숙자 친구는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건내지만 아무도 반응하지 않았다.
이에 노숙자 친구는 심청에게 "이렇게 받지 않을 때는 다른 방법을 새워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