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 마이 금비'에서 오지호는 한국닛산의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를 타고 등장한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KBS 2TV 미니시리즈 ‘오 마이 금비’에 차량을 지원한다.
한국닛산은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와 스포츠 세단 ‘맥시마’ 등 닛산 대표 모델을 ‘오 마이 금비’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오 마이 금비’는 사기꾼 모휘철(오지호 분)이 아동 치매에 걸린 10세 딸 유금비(허정은 분)를 보살피며 진짜 아빠가 돼 가는 내용이다.
방송에서 주인공인 모휘철은 무라노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무라노는 닛산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SUV다. 닛산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2.5ℓ 슈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ps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닛산이 제공하는 또 다른 차량 맥시마는 극중에서 휘철과 금비 부녀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고강희(박진희 분)의 차다. 개성이 강한 스포티 CUV 쥬크는 열정적인 성격의 금비 친모 정주영(오윤아 분)이 애용하는 차로 극중 캐릭터와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닛산 대표 모델들이 극중 캐릭터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닛산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