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공명, 캔디 구데렐라에 "통금시간 그냥 어겨라~" 상남자 면모 '물씬'

입력 2016-11-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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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귀에캔디' 방송 캡처)
(출처='내귀에캔디' 방송 캡처)
'내귀에캔디'에 출연한 공명이 자신의 캔디와 달콤한 전화 데이트를 즐겼다.

3일 tvN '내귀에캔디'에서 공명은 캔디 '구데렐라'에게 놀이공원을 가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명은 전화가 연결된 자신의 캔디 구데렐라의 달콤한 목소리에 설렘을 표했다. 공명은 "남자친구 생기면 놀이공원 손잡고 같이 가보는 게 꿈"이라는 구데렐라의 말에 "가자 놀이공원"이라고 단언하며 화끈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공명은 "집이 엄해서 9시 통금이야"라는 구데렐라의 말에 "그거 어겨"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가 하면, "추우면 내 옷 입어라. 내꺼 벗어주겠다"라며 거침없는 직설 화법과 화끈한 면모로 '직진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공명은 구데렐라에게 "너, 나보다 어리지?"라며 "오빠라고 불러라"고 말했고 결국 구데렐라는 점점 그의 직진사랑꾼 면모에 빠져든 듯 "오빠랑 통화하니까 안 외로워"라고 화답했다. 이에 공명은 "보면 볼수록 내스타일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을 짝사랑하던 수험생 진공명 역으로 연연했던 공명은 ‘혼술남녀’ 종영 후 차기작 물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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