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내귀에캔디' 방송 캡처)
3일 tvN '내귀에캔디'에서 공명은 캔디 '구데렐라'에게 놀이공원을 가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명은 전화가 연결된 자신의 캔디 구데렐라의 달콤한 목소리에 설렘을 표했다. 공명은 "남자친구 생기면 놀이공원 손잡고 같이 가보는 게 꿈"이라는 구데렐라의 말에 "가자 놀이공원"이라고 단언하며 화끈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공명은 "집이 엄해서 9시 통금이야"라는 구데렐라의 말에 "그거 어겨"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가 하면, "추우면 내 옷 입어라. 내꺼 벗어주겠다"라며 거침없는 직설 화법과 화끈한 면모로 '직진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공명은 구데렐라에게 "너, 나보다 어리지?"라며 "오빠라고 불러라"고 말했고 결국 구데렐라는 점점 그의 직진사랑꾼 면모에 빠져든 듯 "오빠랑 통화하니까 안 외로워"라고 화답했다. 이에 공명은 "보면 볼수록 내스타일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을 짝사랑하던 수험생 진공명 역으로 연연했던 공명은 ‘혼술남녀’ 종영 후 차기작 물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