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가람아파트와 둥지아파트에 대해 대전시의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개별 세대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로 교체하는 것으로, 삼성카드는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LED 전용 보험을 제공할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가한다.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은 무이자 장기할부, 에너지 다이어트 포인트 적립, 최대 5년 A/S 보험, LED 제조업체의 공동구매 특가할인 등을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