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유재석ㆍ정준하와 함께 (출처=찬열 SNS)
엑소의 찬열이 개그맨 유재석, 정준하와 함께한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찬열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DCK 엑소 막내 재석이 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찬열을 비롯한 엑소 멤버들과 국민 MC 유재석,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엑소의 멤버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그들 사이에 융화되어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찬열은 유재석, 정준하와 함께한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찬열은 “약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두발 쭉 뻗고 주무세요 우리막내 재석이형 또함께해요”라며 “그리고 쭈나형도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광희로부터 엑소와 한 무대에 서는 것을 미션으로 받게 됐다. 이에 유재석은 약 한 달간의 준비 끝에 11일 엑소의 방콕 공연에 함께 서며 또 하나의 무한도전을 이뤄냈다.